애경산업, 15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애경산업, 15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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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서울마포경찰서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사진=애경산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애경산업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18일 애경산업은 전날 임직원 60여명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서울마포경찰서에서 800포기 김치를 담가 미혼모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애경산업 김장 나눔은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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