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신상품]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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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시그니처 12개입 (사진=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12개입 (사진=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18일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시그니처는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발매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카누 시그니처는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을 적용했다. 향보존동결공법은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 어는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추출 과정과 원두도 기존 카누와 달라졌다. 카누 시그니처는 일정량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 추출량을 줄인 저수율 추출 공법을 적용했다. 원두는 케냐, 과테말라산 고급 원두를 사용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1개당 중량은 카누 미니보다 두 배 이상 늘린 2.1g이다. 할인점 예상 판매가격은 12개들이 6900원, 25개들이 1만38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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