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21일부터 2019년 1월 14일까지 인천‧김해-도쿄 하네다 노선을 주 2회(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운항일정은 인천→하네다 오후 10시 40분‧하네다→인천 오전 1시55분 출발이며, 김해→하네다 노선은 오후 10시 10분‧하네다→김해 오전 3시4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1월 10일까지 편도총액운임 10만3900원부터 판매되며,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네다공항은 김포국제공항처럼 도심 접근성이 좋아 도쿄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아 앞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진 인천에서만 운항했다면 이번엔 김해에서도 동시 운항을 하게 됐다"며 "각 요일별로 출발과 도착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예약 전 운항 일정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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