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은 17일, 핑크빛 겨울왕국 '라이프플러스(Lifeplus) 윈터원더랜드'를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는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선보이는 겨울 축제로, 추위 속 시민들에게 핑크빛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은 특수조명을 이용해 핑크빛 아이스링크로 변신했다. 특히 아이스링크에 약40m 길이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루미나리에 터널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아이스링크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다. 이용료가 없는 대신 기부함을 설치했다. 기부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계절별 축제를 63빌딩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며 "라이프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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