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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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17일 대상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인증 제도다. 2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첫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2년마다 재인증에 성공했다.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이다. CCM 인증기업은 향후 2년간 소비자 피해사건이 발생해도 공정위 조사 없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은 '건강한 제품,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 등 소비자정보제공 확대, 건강한 업무 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VOC 분석,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상의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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