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한국법인(구찌코리아)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어린이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17일 구찌코리아는 카림 페투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지난 14일 선물 포장을 마친 뒤 산타 복장으로 서울 인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구찌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자녀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500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사전 조사를 거쳐 어린이들이 받길 바라는 것들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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