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의 타이어 구매와 애프터 서비스 편의를 위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앱은 우선 안드로이드 휴대폰용으로 개발됐다. 모바일 앱에는 대리점 찾기, 제품검색, 포인트, 품질서비스 기능,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대리점 찾기에서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위치서비스를 켜 놓으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리점을 안내해준다.
제품검색으로는 타이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트레드 패턴별로 제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키워드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앱을 설치하고 신규가입과 차량등록까지 완료하면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브리지스톤 포스(POS)기기가 설치된 지정 대리점에서 포인트를 타이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으로 브리지스톤의 신제품 카고 트럭용 타이어 R118(12R22.5)의 품질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서비스 신청도 앱을 통해 가능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2019년 2월 말까지 모바일 앱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앱 출시기념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트럭/버스 타이어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 정보를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구매 또한 더욱 편리해졌다"면서 "트럭·버스 운전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