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자 서비스 통합디자인 적용해 주거품질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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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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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도입한 하자 종합서비스 브랜드 LH 큐플러스를 활용해 준공·입주 단계 고객응대를 위한 입주 서비스 통합디자인 90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LH 큐플러스는 'LH의 품질, 안전, 하자관리 등 전사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품질(Quality) 그 이상의 가치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가 담겼다.

LH는 그동안 설계단계의 품질확보를 위한 '주택품질안전전문가위원회', 숙련 기능인의 손끝 기술을 활용하는 '건설품질명장제',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단계 준공검사', 입주단계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업체 민간위탁 전면 시행과 고객품질평가' 등 주거품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LH는 노력의 일환으로 입주단계에서 입주민에게 더욱 친밀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그래픽 디바이스' 등 총 90종의 입주 서비스 통합 디자인을 개발하고 전국 모든 단지에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큐플러스는 하자 종합서비스와 입주 서비스 통합디자인 적용으로 입주 단계에서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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