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대중공업·GS건설·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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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현대중공업, GS건설, 한미약품을 12월 셋째 주(12월17일~2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현대중공업에 대해선 "내년 매출액은 14 조 1852억원 (YoY +10.7%),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운임 상승으로 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건설에 대해선 ""현안프로젝트의 순차적 준공, 주택 부문 이익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PP-12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실적과 무관하게 현안 프로젝트의 완전 종료로 인한 주가 반등 가능성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 수주 가이던스 3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미약품에 대해선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북경 한미의 고성장세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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