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일본·홍콩 MAMA서 '비비콘' 홍보
CJ제일제당, 일본·홍콩 MAMA서 '비비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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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현장에서 CJ제일제당이 운영한 '비비고' 부스를 찾은 일본 소비자가 '비비콘'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현장에서 CJ제일제당이 운영한 '비비고' 부스를 찾은 일본 소비자가 '비비콘'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6일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일본, 홍콩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현장에서 한식 브랜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을 집중 소개했다고 밝혔다. 비비콘은 바삭한 김으로 원뿔형 모양(콘)을 만들고, 불고기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음식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MAMA를 찾은 일본 소비자들은 비비콘을 맛볼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비비콘 외에 비빔밥을 컵에 담은 '비비컵'과 비비고 김스낵을 활용해 만든 '비비김샌드'도 선보였다. 비비콘과 비비컵은 준비한 1000개가 행사 시작 5시간 만에 동났다.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통해 비비콘과 한식을 소개했다. 홍콩에 수출 예정인 '비비고 칩'을 선보이고, 아이돌 가수의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는 커버댄스 부스도 운영했다. 홍콩 소비자들은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를 함께 즐기니 색다른 경험이다". "비비콘은 비빔밥보다 맛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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