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할리스커피 가맹본부 할리스에프앤비(F&B)는 14일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서울 종로구 운니동 본사에서 지난 12일 청년 파트타이머 50명에게 1명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 '드림장학금'을 건넸다고 밝혔다. 드림장학금에 대해 할리스에프앤비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할리스에프앤비에 따르면, 드림장학금은 지난해 처음 수여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수여 대상자는 신청서를 제출한 직·가맹점에서 일하는 대학생 파트타이머들 중 근속일수, 자기소개서, 미래 꿈 계획서 등을 심사해 가려낸다.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드림장학금은 직원이자 브랜드 자산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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