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소외이웃 위한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 열어
현대글로비스, 소외이웃 위한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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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주최···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현대글로비스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2018 영글로비스(Young Glovis)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14명이 자선바자회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2018 영글로비스(Young Glovis)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가 자선바자회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2018 영글로비스(Young Glovis)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글로비스'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전자기기, 화장품,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총 400여개 물품이 기부됐고 일부 고가품은 최고가 낙찰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법정 기부금 단체에 기부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모인 자선 바자회 판매 누적 수익금 1500여 만원은 현대글로비스 결연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 및 생필품 기부 활동으로 사용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매년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전 임직원이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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