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진바이오팜,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39%↑
[특징주] 전진바이오팜,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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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진바이오팜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진바이오팜은 시초가 대비 2400원(20.35%)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원)보다도 39.5%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43만2996주, 거래대금은 181억5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전진바이오팜은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방충방향제를 주로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1억원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지만,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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