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라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철홍 한라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총 1500포기(45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명진들꽃사랑마을(150상자)과 송파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외국인전용의원(100상자), 원주종합복지관(100상자)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명진들꽃사랑마을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한라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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