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게임빌은 원조 원버튼 게임 ‘날려날려대포알2’를 29일, KTF를 시작으로 국내 전 이통사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SKT, LGT : 8월 30일 출시) 
'날려날려대포알2(이하 ‘날날2’)는 2002년 당시, 최초로 모바일 '원버튼' 장르를 선보이며 2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히트작 '날려날려대포알'의 후속작이다.

▲ 날려날려 대포알 2 © 서울파이낸스

‘날날2’는 대포알을 각 층의 바구니에 높이 쏘아올리는 간단한 원버튼 게임으로, 스테이지마다 스프링, 부메랑, 바퀴, 불, 요술줄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해 게임의 묘미를 살려준다.
유저들은 깔끔한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타이밍에 맞춰 대포를 쏘아올리는, 원버튼 방식의 짜릿한 손맛은 누구나 쉽게 게임에 빠져들게 만든다.

‘날려날려대포알’ 시리즈는 이미 미국 AT&T Wireress, 일본 DoMoCo 등 해외 대형 이통사에서도 서비스 중이다.(미국 서비스 명 : ‘Super Boom Boom’, 일본 서비스 명 : 후아후아 바쿠단 ふわふわ爆撃隊) 실제로 미국의 유명 게임 리뷰 사이트인 IGN.COM에서는 이 게임에 대해 평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준 바 있다.
 
게임빌의 원준환 대리는 “‘날려날려대포알’ 시리즈가 해외에서 주목받아 온 것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원조 원버튼 게임의 맛을 살렸고 이통 3사에 동시에 출시되기 때문에 더 많은 유저가 불편없이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