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재 양성·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투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재 양성·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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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화 부문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주최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달성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미션5'를 발표한 바 있다.

사회적 책임 강화는 미션5 중 하나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기관인 (재)한국사회투자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신뢰 회복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약속 이행을 위해 준비해왔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이날 처음 공개했다. 투모로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앞으로 추진해 나갈 모든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으로, 교육과 문화에 중점을 두고 본사의 전략과 경험이라는 강력한 자산을 활용해 다각도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AVK Future Mobility Challenge)'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교육과 문화에 집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인더스트리(Industry) 4.0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시작으로 투모로드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많은 이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공감하고 관련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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