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감정원은 10일 대구 본사에서 '2018년 한국감정원 혁신전략경영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전국 지사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자회사설립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에 대한 2018년도 성과 및 2019년도 추진계획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프롭테크(부동산산업에 최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분야 사내벤처 육성, 대국민 아이디어 소통채널 구축, 도시재생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구해왔다.
김학규 원장은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