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퓨처스랩 4기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퓨처스랩 4기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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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신한 퓨처스랩 런웨이(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신한 퓨처스랩 런웨이(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 (사진=신한금융)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신한 퓨처스랩 런웨이(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퓨처스랩 4기 21개 기업을 포함해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총 61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80억원을 직접투자했다.  

행사에서는 4기 퓨처스랩 참여기업 21개사의 기술 시연과 체험을 위한 부스와 사업모델과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돼 스타트업의 사업설명과 투자자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SK그룹, 일본 미즈호 그룹 등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퓨처스랩은 금융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융합된 상생의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꿈을 키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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