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출연
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출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포스코그룹이 2018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대우‧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이 각 5억원, 포스코에너지 2억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해 총 10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기초 생계‧교육자립 지원과 지역사회의 주거환경개선‧보건의료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법적 민간 모금분배기관이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나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턴 그룹사까지 기부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누적 13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