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총액운임 58만7300원부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가 하와이로 향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1월 13일까지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2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왕복총액운임 기준 58만7300원부터다. 특가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Hot Meal)을 포함한 두 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이달 29일부터 2019년 3월 2일까지 주 5일(월‧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해당노선엔 미국 항공제조업체인 보잉(Boeing)사의 B777-200ER 기종이 투입돼 탑승객은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좌석,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댓글 행사와 우리카드 제휴할인도 진행된다. 항공권 구매 후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현지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우리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탑승객 중 선착순 500명은 3만원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겨울 성수기까지 포함돼있어 탑승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다양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며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며 "올겨울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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