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1일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금감원, 21일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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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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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결산감사를 앞둔 12월 외부감사인(회계법인·감사반)을 초청해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회계사회 대강당(5층)에서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과 감사반을 대상으로 '회계현안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부문별 금감원 관리자들이 참석해 회계감독 현안에 대한 당국의 입장과 향후 감독 방향을 설명한다. 금감원은 지난달 새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감사보고서 감리의 주요 지적사례와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개발비 테마감리의 주요 지적사례와 내년 테마심사 시 중점 점검 이슈도 안내한다. 금감원은 새 외부감사법의 품질관리감리 관련 주요 개정내용도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권추 전문심의위원을 비롯해 김상원 회계심사국장, 최상 회계관리국 부국장, 김은조 회계조사국 팀장, 성길현 회계기획감리실 팀장, 최명근 회계심사국 팀장, 김종근 회계관리국 팀장 등이 참석한다.

금감원은 매년 결산심사를 앞둔 12월에 회계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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