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검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회수 
식중독균 검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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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DGC서 수입 유통기한 2021년 2월6일 제품 7344㎏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는 7일 일동후디스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분유)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동후디스가 뉴질랜드 DGC(Dairy Goat Co-operative)에서 수입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선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 

회수 대상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800g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1년 2월16일, 수입량은 7344㎏이다. 

식약처는 "통관 단계에서 동일 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동일 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중단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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