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기내 음악과 달력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12월 한 달 간 기내 음악으로 웸(Wham)의 'Last Christmas'와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선정했다. 탑승객은 이 기간 동안 2곡의 캐럴을 기내에서 들을 수 있다.
이어 달력도 기내에서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개성 있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도 달력의 콘셉트는 '버킷 리스트'로 티웨이항공의 대표 취항 도시에서 간절하게 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형식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5000원으로 기내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말 분위기 가득한 자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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