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반등…2080선 안착
코스피, 나흘 만에 반등…208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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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며 2080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58p(0.66%) 상승한 2082.27을 나타내며 나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장보다 12.99p(0.63%) 오른 2081.68에 출발한 지수는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 소식이 전해지며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40p(0.32%) 하락한 2만4947.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1p(0.15%) 하락한 2695.95에 장을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88.26으로, 29.83p(0.42%) 올랐다.

화웨이 사태에도 중국 상무부가 무역 협상에 낙관적이라고 언급하고 전반적인 기술주 투자 심리도 개선되면서 지수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4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 55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10억99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국면이다. 전기전자(1.37%)를 비롯, 종이목재(1.37%), 운수창고(1.25%), 의료정밀(1.03%), 건설업(0.90%), 비금속광물(0.82%), 제조업(0.77%), 기계(0.94%), 의약품(0.81%), 증권(0.72%), 유통업(0.66%), 서비스업(0.74%), 섬유의복(0.42%), 운수장비(0.365) 등 많은 업종이 상승 중이다. 보험(-0.67%), 통신업(-0.44%), 철강금속(-0.30%), 금융업(-0.1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1.36%)와 SK하이닉스(1.52%)이 나흘 만에 반등 중이고, 셀트리온(1.06%), LG화학(0.71%), 현대차(0.45%), NAVER(2.08%) 등도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0.705), POSCO(-0.40%) 등은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 608곳, 하락 종목 191곳이고, 변동 없는 종목은 77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95p(1.17%) 오른 686.33를 가리키며 나흘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보다 7.10p(1.05%) 상승한 685.48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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