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광동제약이 자사주 취득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3.83%) 상승한 705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90% 급증한 22만4762주, 거래대금은 16억1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대우,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광동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00만주의 자기주식을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취득예정금액은 69억6000만원이고, 취득예상기간은 2019년 3월6일까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