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유에이피,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34%↑
[특징주] 대유에이피,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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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유에이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급등세를 보였다.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유에이피는 시초가 대비 1020원(17.00%)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000원)보다도 134% 상회하는 수준이다. 장 초반엔 상한가로 직행, 7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544만8216주, 거래대금은 388억2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KB증권, 삼성,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유에이피는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 휠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 대형버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6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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