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화재 예방 등을 위한 국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7일 하이트진로는 전날 전북 전주시내 업소와 상가, 화재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마재윤 전북소방본부 본부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은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인근 업소와 상가 140여곳, 독거 노인 300여명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을 설치해주고 사용법을 알려줬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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