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4차 산업혁명 대비 협력사 혁신사례 공유·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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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째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최…'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가 특강 마련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 참석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손을 맞잡아 상생협력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왼쪽부터 방복남 한국에스피아이 대표, 한석원 신성이노텍 전무, 이문영 LG생활건강 구매부문장,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 류재민 LG생활건강 전무, 장장이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 감사, 최남수 LG생활건강 공정성장추진팀장, 정영덕 덕수산업 대표, 임종수 양양산업 대표. (사진=LG생활건강)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 참석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손을 맞잡아 상생협력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왼쪽부터 방복남 한국에스피아이 대표, 한석원 신성이노텍 전무, 이문영 LG생활건강 구매부문장,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 류재민 LG생활건강 전무, 장장이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 감사, 최남수 LG생활건강 공정성장추진팀장, 정영덕 덕수산업 대표, 임종수 양양산업 대표.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LG생활건강은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열어 우수 협력사들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했다. 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로 35년째인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1983년부터 이어온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통해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협력회사 대표와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란 주제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열었다. 지난 2016년부터 LG생활건강은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특강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올 한 해 혁신경영을 이룬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품질, 납기, 신기술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6개 협력사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건넸다. 

LG생활건강은 협력사가 성장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과 금융 지원, 해외 판로 개척, 기술 협력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협력회 회장을 맡은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업계 최초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협력사도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통해 월드클래스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의 류재민 전무는 "협력사와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안심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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