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젊은 직원 모임 '주니어보드' 급식 봉사
케이뱅크, 젊은 직원 모임 '주니어보드'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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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원이 배식을 위해 음식을 그릇에 담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직원이 배식을 위해 음식을 그릇에 담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케이뱅크는 젊은 직원들 모임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3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니어보드 직원과 어르신들, 급식소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했다. 주니어보드는 아울러 월 정기모임 비용을 아낀 금액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재료를 기부했다.

사원·대리급 젊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소통 강화와 혁신적 기업문화 형성, 경영혁신을 위한 활동을 벌이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조직됐다. 현재는 2기가 활동 중이다.

주니어보드는 또 사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지속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서비스나 상품에 대한 의견을 사내 인트라넷의 '아이디어 거래소'에 올리면,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아이디어들을 심사해 시상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등 조직문화 활성화 이벤트와 경영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서 1기 주니어보드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한 임직원 사랑의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 소통 채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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