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H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이날 건설업체 부문 6개 업체, 건설업체 소장 부문 5명, 지급자재업체 부문 5개 업체, 지급자재업체 소장 부문 4명 등에게 2018년 고객품질대상이 수여됐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 선운 3블록' 아파트는 작년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최고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수상해 업체부문과 개인 부분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