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KGC인삼공사는 '굿베이스 홍삼담은 석류스틱'이 중국인 고객 사이에서 인기라고 5일 밝혔다.

굿베이스 홍삼담은 석류스틱은 지난해 8월 중국인이 석류를 여성 건강 소재로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면세점 채널에 선보였다.

이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해 월평균 약 51%씩 판매량이 올랐으며 올해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약 420% 매출 증가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부장은 "중국인 고객의 석류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더불어 믿을 수 있는 한국 제품, 특히 정관장에 대한 신뢰도가 합쳐지면서 높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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