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BMW 5시리즈에 '초고성능 타이어' OE 공급
금호타이어, BMW 5시리즈에 '초고성능 타이어' OE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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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타이어)
초고성능 엑스타(ECSTA) PS91 타이어 (사진=금호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BMW의 주력모델인 5시리즈(G30)에 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BMW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고급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로 BMW의 독일 바이에른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5시리즈에 장착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PS91'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초고성능(S-UHP) 타이어다. 기존 UHP 타이어와 비교해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300km 이상의 한계속도에서도 안정적인 내구력과 주행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처음 출시한 이후 2017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선 BMW의 간판 차종이다. 2016년 10월 7세대 5시리즈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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