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6호 강남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강남점에 베스핀글로벌, 야나두, 마이리얼트립 등의 입주를 확정하고, 선입주 계약으로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글로벌 투자기관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의 투자로 설립된 공유 오피스기업으로, 지난 2016년 11월 1호점(역삼점1호점)을 비롯해 6개의 지점을 확보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입주 전 사전 논의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테리어 기획부터 사무공간 배치까지 전부 맞춤형으로 설계가 가능하다"며 "2021년까지 2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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