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제주 서귀포시 감귤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제주도에선 본격적으로 감귤 수확이 시작되자 일손이 부족해졌다. 이에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나섰다.
강호성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유통 20여명은 지난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 지역에서 감귤 수확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영택 서귀포농협 조합장은 "2013년 시작된 농협유통과 인연이 계속 이어져 농가가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된다. 도와주는 만큼 더 품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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