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딩가스타’에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 적용
노래방 앱 ‘딩가스타’에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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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코프, 노래방 사업자에 UCI 확대 적용 나서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이용자 100만의 노래방 앱 '딩가스타'에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가 적용됐다.

디지털 음악 서비스 플랫폼 벤처기업인 미디어스코프(대표 금기훈)는 딩가스타의 국내외 모든 음악 반주와 이용자 콘텐츠에 저작권식별코드가 부여되고, 향후 노래방 분야에 체계적이고 투명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를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UCI는 정부가 콘텐츠 유통을 선진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체계로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콘텐츠 분야 대표 기관과 민간기업 41곳이 등록관리기관(RA)로 지정돼 있다.

앞서 지난 9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는 미디어스코프를 UCI 등록관리기관(RA)으로 선정한 바 있다.

미디어스코프는 우선 딩가스타의 18만건 콘텐츠에 UCI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모든 노래방 사업자에 UCI 확대 적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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