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앞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각 분야의 트랜드세터로 인정받고 있는 더 콰이엇, 문가비, 정윤기, 송진영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캐릭터, 스타일, 액션, 음악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표현하는 '트랜드세터 편'과 게임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트레일러 편'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케이블 TV 채널을 비롯해 공중파, 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광고 영상의 경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수준 높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주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콘센트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대규모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사전등록 참여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2월 6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