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0대 젊은 임원 전면 배치
LG유플러스, 40대 젊은 임원 전면 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월한 성과 창출 40대 인재 및 여성 인재 발탁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왼쪽부터)최택진 NW부문장, 황상인 CHO, 임경훈 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왼쪽부터)최택진 NW부문장, 황상인 CHO, 임경훈 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맞이하여 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최택진 NW부문장과 황상인 CHO가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또 임경훈 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신규 임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0대 인재 및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

홈미디어 분야에서는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AI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의 사업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이 상무와 정 상무, 그리고 전 상무는 각각 1974년, 1972년, 1973년생으로 40대 중반이다. 또 배 상무의 경우 1976년생으로, 이번 임원 승진자 가운데 가장 젊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의 책임과 기능의 완결성을 높여 사업분야별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