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리콜
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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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반투명 제품 확장상판 떨어졌다" 신고 접수…영수증 없어도 환불·교환 가능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 (사진=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 (사진=이케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세계 최대 가구 기업 이케아가 일부 '글리바르프(GLIVARP) 확장형 테이블'에 대한 '결함 보상'(리콜)을 결정했다. 27일 이케아는 "2017년 2월에 판매가 시작된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면서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매장에서 환불 또는 유사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케아 설명을 종합하면,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 리콜은 소비자 신고에서 비롯됐다. 확장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돼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제품에 대한 조사를 거쳐 리콜을 결정했다. 이번 리콜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주방 및 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리콜을 실시할 이유는 충분하다"면서 "고객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리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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