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BMK컨벤션웨딩홀 5층 하모니홀에서 '대전농협 한마음 상생발전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과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전농협 한마음 상생발전대회는 1부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용석 농협대전지역본부장 인사말씀, 민승규 박사(前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의 '멋쟁이 농업인의 색깔있는 행복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 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 대전지역 농업·농촌을 위해 도움을 주신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대전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계열사 등 범농협 전체가 하나가 되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매진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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