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2018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성료
OK저축은행 '2018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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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관계사 직원들이 혹한기에 앞서 도움이 필요한 부산시 중구 지역 시민들에게 선물할 방한 키트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관계사 직원들이 혹한기에 앞서 도움이 필요한 부산시 중구 지역 시민들에게 선물할 방한 키트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OK저축은행이 부산지역 임직원 봉사활동을 끝으로 11월 한달 간 진행된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OK저축은행과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OK신용정보 등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은 부산 중구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0여명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후원금 2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아파트 보수·개선 작업, 방한용품 키트 제작·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건물 보수·개선 작업 활동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50여 년 전 지어진 건물로, 시설 내외부 환경과 설비가 노후됐고 세대 모두가 각 층별로 갖춰진 공중 화장실을 함께 이용하는 등 400여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당일 현장에서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보수 작업을 진행한 아파트 주민을 포함해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제작한 방한 키트를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석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혹한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소외 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OK저축은행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대표이사는 "이번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계기로 지금껏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또 다른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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