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해 비교 올해 약 5배 이상 성장 예상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냉동밥 '비비고 밥'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이듬해는 매출이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36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10월 누계 기준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비비고 밥은 현재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총 12종으로 출시됐다.
이동주 CJ제일제당 HMR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차별화된 R&D 역량과 가정간편식 비비고 브랜드 파워를 위해 냉동밥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앞세운 TV광고를 론칭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가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