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양우건설은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A1‧A2블록에 들어서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2개 단지, 총 680가구로 구성되며 1단지(A1블록)는 지하1층~지상12층까지 7개동, 전용면적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322가구이며 2단지(A2블록)는 지하1층~지상 12층까지 9개동,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등 358가구(임대 96가구 포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담양과 광주를 연결하는 13번 국도가 인접해 광주 동북권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2022년 개원할 예정이며 담양군청, 공공도서관, 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도 인접해있다. 또 광주 KBS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주택조합)들도 단독주택용지에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베이, 파우더룸‧식품보관창고(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있다. 각 세대 내부에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이 설치되며 침실통합형 평면과 발코니확장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실 조명제어,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스마트 원패스 등이 설치된다. 외부로는 어린이 승강장과 통학용 전용 버스를 운행하고 무인경비 시스템과, 주차관제 시스템, 강화된 CCTV 등이 설치된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에 23일 열린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