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엔씨소프트,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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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경제적 자립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지난 21일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왼쪽)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지난 21일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왼쪽)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2018년 10월 기준)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구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2019년 상반기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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