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지엠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Chevrolet Never Give Up)' 캠페인을 진행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의 도전하는 삶을 응원한다.

한국지엠은 20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인천공동모금회 주최의 '인천사랑의열매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겸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해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말까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차량지원을 통한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해 인천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쉐보레를 성원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발이 돼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환 인천복지공동회장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진행된다"며 "한국지엠의 기부와 같이 지역의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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