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20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에서 11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마다 2000원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요기요로 주문할 경우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한 bhc의 치킨 한 마리 전 메뉴를 할인받을 수 있다. 

bhc에 따르면, 중국 라유소스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하오' 치킨도 할인 대상이다. 치하오 치킨은 고열 직화 방식으로 중화요리에서 느낄 수 있는 '불향'을 살렸다. 특히 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중국 흑식초로 향긋함을 가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기요에서 bhc 메뉴를 선택한 뒤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누르면 할인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bhc 관계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엔 단백질 섭취로 면역력을 높이는 등 건강에 유의하여야 한다"면서 "치킨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따뜻한 성질을 지닌 닭을 이용한 대중적인 요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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