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드리프트챌린지 2R] 노리츠구 토다니, S클래스 예선 1위로 본선 진출
[슈퍼스타드리프트챌린지 2R] 노리츠구 토다니, S클래스 예선 1위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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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 예선 경기 (사진= 권진욱 기자)
S클래스 예선에서 경기를 펼치는 GReddy 박기태 선수의 경기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국내 최초의 단독 공인 드리프트 대회인 '2018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Superstar Drift Challenge, 이하 SDC)' 2전이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B코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S클래스 예선이 진행된 가운데 노리츠구 토다니(No.13, 셀렉션 레이싱)가 1위로 본선에 올랐다. 

SDC 2라운드는 S클래스와 A클래스에 총 34대가 참가했다. S클래스 예선에서 노리추구 토다니(No.13, 셀렉션 레이싱)가 185점으로 김웅(No.11, 아수라)에 15점 앞서며 가장 좋은 점수로 결승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신욱(No.15, K웍스, 168점), 최승석(No.20, 그리디, 166점), 최지웅(No.07, 봉피양 레이싱, 165점) 등이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중위권에는 정찬균(No.18, 제스노트, 156점)과 함께 홍성윤(No.02, GP 드리프트),  최상현(No.40, 저스트 드리프트)으로 순위가 형성됐다. 이 밖에도 올해 S클래스 처음 올라온 이영진(No.77, GP 드리프트)을 비롯해 전찬욱(No.94, 모션), 히데이치 타카키(No.14, 셀렉션 레이싱), 권용기(No.01, 비투타이어 & 모션)도 100점대를 넘기면서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열어놨다. 

S클래스 예선 경기 (사진= 권진욱 기자)
S클래스 예선에서 LEXUS 차량으로 경기에 참가한 이용호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지난 1라운드때 김성환(S클래스, GP 드리프트)과 차상철(A클래스, 트랙블랙리스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에 1라운드 S클래스 우승자인 김성환과 2위 정준영이 출전하지 않아 지난해 우승자인 NORITSUGU TODANI(토다니 노리츠구, SELECTION RACING)과 박기태(이니셜D),이영진(GP드리프트), 최지웅(봉피양레이싱)이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됐다. 

SDC는 이번 2라운드로 끝으로 시즌이 마무리된다. 대회는 S클래스와 A클래스로 구성되며, 예선을 거쳐 각각 S클래스 16강과 A클래스 8강의 체이스 배틀 토너먼트로 진행해 우승자를 확정짓게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 대회인 SDC는 MOTION이 주최하고, 한식벽제그룹 온라인 쇼핑몰 '벽제갈비 미식마켓'이 후원한다. 또 비투어타이어, HSD, 울트라레이싱, 스파르코, 몬스터블러드 등이 대회를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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