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넷마블 세븐나이츠2,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 진행
[지스타 2018] 넷마블 세븐나이츠2,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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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 풍경. (사진=넷마블)
세븐나이츠2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 풍경. (사진=넷마블)

[서울파이낸스(부산) 이호정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2018에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공개하고, 무대행사로 버츄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했다.

16일 넷마블에 따르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이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인 렌을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시켜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렌은 넷마블이 출시할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이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인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2018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세븐나이츠2 캐릭터 '렌' (사진=넷마블)
지스타2018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세븐나이츠2 캐릭터 '렌' (사진=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세븐나이츠 IP만이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연출도 세븐나이츠2에서 이어짐은 물론, MMORPG로 재탄생된 콘텐츠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서장을 공개한 세븐나이츠2는 올해 3장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이 많이 기대하는 게임 스토리를 일부 공개한다. 이용자는 시연빌드에서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 게임의 특징인 그룹전투와 화려한 액션 연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외에도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해볼 수 있고, 19종의 캐릭터를 조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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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남친 2018-11-16 14:23:20
서울에 살아서 지스타 구경 못갔는데 좋은기사 있어서 글남기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