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두리정보통신은 14일 NHN과 ‘해외금융정보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고객은 두리정보통신이 제공하는 해외금융정보 메뉴를 통해 해외증시관련 정보를 검색,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해외증시정보제공 서비스는 두리정보통신의 두리월드(www.dooriworld.com)라는 사이트를 통해 미국 S&P Comstock사로부터 받은 전세계 실시간 시세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월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한화증권, LG증권 등과도 서비스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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