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위메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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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농가 우수 농산물 온라인 판로 지원
지난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문성 위메프 상생협력파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지난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문성 위메프 상생협력파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위메프가 '2018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위메프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지원을 추진하고 농업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 정부-지자체와 맺은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농촌 이색 체험전 진행 △온라인 상품등록 지원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MD 상담회 △2018 경북 청년농산업 창업박람회 등 온라인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농가와의 상생협력으로 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유일하다.

김문성 위메프 상생협력파트장은 "소비자에게는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노력해 오고 있다"며 "향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매도 추진해 농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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