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넥슨·넷마블·펍지 부스 '인산인해'
[지스타 2018] 넥슨·넷마블·펍지 부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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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스타 2018' 넥슨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15일 '지스타 2018' 넥슨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서울파이낸스(부산) 이호정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라는 의미를 담은 'Let Games be Star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나흘간의 게임 축제에 돌입했다.

그 가운데 개막 첫날 넥슨·넷마블·펍지 부스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먼저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모바일게임 11종, PC온라인게임 3종으로 총 14종의 게임을 출품했다. 출품 형태별로는 시연 출품작 11종, 영상 및 이벤트 출품작 3종으로 300부스를 가득 채웠다.

넥슨의 300부스는 △시연존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꾸며졌으며, 중앙 입구에 세로 6m  크기의 대형 버티컬 월을 세워 출품작 14종의 화려한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였다.

넥슨 PC 온라인게임존(왼쪽)과 '런닝맨 히어로즈'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넥슨 PC 온라인게임존(왼쪽)과 '런닝맨 히어로즈'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시연존'에는 최대한 많은 유저들과 게임 시연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를 마련했다. 양옆 3단 구조, 중앙 2단 구조의 안정된 형태의 시연존을 구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좌식 형태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첫 선보인 인플루언서 부스를 보다 전문화된 형태의 넥슨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 시연 작품의 플레이와 리뷰, 개발자와의 인터뷰 등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공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생생한 지스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15일 '지스타 2018' 넷마블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15일 '지스타 2018' 넷마블 시연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STILL ALIVE'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 260여 대 시연대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오픈형 무대로 오르는 참여형 이벤트를 다수 마련했다.

또 이날 넷마블 경영진이 게임 시연 도우미로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영진들이 참관객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을 도우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예정이다.

15일 '지스타 2018' 펍지주식회사 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15일 '지스타 2018' 펍지주식회사 부스 전경. (사진=이호정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제1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마련했다.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펼치고, 부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스테이지 이벤트에는 △보겸(1일차) △민경훈, 장동민(2일차) △마미손(3일차) △김희철, 설인아(4일차) 등 유명 방송인 및 인플루언서가 일별로 부스 방문객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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